PRODUCT INFO.

DEUTERO 2019 CHAPTER 01 'REMASTERED'시즌의 DTR1906 Fight Club L/S Tee Black입니다. 1999년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한 지지를 얻었던 작품인 'Fight Club'의 캐릭터 '타일러 더든'과 실제 L/S 티셔츠를 자주 착용하고 당시 언론에 노출했던 배우 '브래드 피트'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제품으로 가슴에 극 중 명대사인 'Gentlemen Welcome To Fight Club'문장이 올드 잉글리시 자수로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두께감의 티셔츠 원단을 사용해 단단함을 높였으며 목 늘어남 역시 최소화하기 위해 복원력이 다소 높은 립을 사용해 완성되었습니다.
 

BEHIND STORY & DIRECTOR COMMENTARY

안녕하십니까? DEUTERO 브랜드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쭉티 즉 L/S(Long Sleeve) 티셔츠 아이템들은 스트릿 무드를 이야기하는 브랜드가 가지는 전유물처럼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헤리티지 브랜드들과 과거의 빈티지 속성을 담아내는 브랜드들까지 재해석으로 확장되고 높은 완성도로 제품화되고 있는 것을 바라보면서 충분히 DTR 다운 제품으로 전환이 가능하겠다 싶은 생각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듀테로의 런칭전 제품의 디자인과 진행의 여부에 있어서 L/S 티셔츠는 그런 논란의 중심이 되는 아이템이었지만 지금에 와서 완성된 제품을 바라보니 진행하기를 잘했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1999년 뭍 남성들의 마음에 한동안 쇼킹하게 자리 잡았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파이트 클럽'입니다.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튼 그리고 지금은 거장이 된 데이비드 핀쳐의 디렉션으로 완성된 다소 컬트적인 작품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지금도 화자가 되는 작품입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언젠가는 주인공 '타일러 더든'의 메시지나 대사를 옷에 담고 싶었는데 지금에야 이를 현실화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라는 영감의 뒷이야기를 접어두더라도 충분히 다듬어진 외형의 디자인을 만끽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수로 마감한 문장은 기존의 화려한 L/S 티셔츠와는 다른 퓨어 한 매력을 선사하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긴 바지 혹은 반바지 등 어떤 타입의 바지에도 쉽게 매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세탁을 자주 하셔도 좋습니다. 검정의 원단 컬러가 다잉 원단처럼 회색이 될 때까지 활용하신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CAUTION 
본 제품은 소량 제작된 아이템으로 넉넉한 사이즈와 패턴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패턴의 완성은 철저하게 착용에 준해서 제작되었으니 이 점 참고 바라며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원단의 컬러 특성과 티셔츠 제품이라는 아이템의 특성상 제품의 오염이나 손상이 다른 타입의 아이템에 비해 쉽거나 빠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한 경우로 야기될 수 있사오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티셔츠 원단은 최소 0.5cm부터 최대 1.5cm까지의 오차범위가 존재할 수 있는 원단의 유동성이 큰 아이템입니다. 제품 완성 후 워싱을 추가로 진행하는 제품의 경우 실제 제품은 실측보다 다소 작을 수도 혹은 클 수도 있습니다. 1cm의 오차 범위 사이즈도 민감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주시길 바립니다. 또한 제품 행택에 기재되어 있는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