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INFO.

DEUTERO 2020 CHAPTER 03 "DLBIA(Don't Look Back In Anger)" 시즌의 'DTR1934 90s Y.N. Logo S/S TEE' 제품입니다. 디렉터가 소장하고 있는 업사이즈 형태의 빈티지 티셔츠 아이템을 오버사이즈 형태로 전환한 제품으로 기본적인 외형은 90년대에 자주 선보였던 티셔츠 아이템의 장점들을 대부분 구현하고 있으며 디자인의 기획의도와 부합하도록 재봉의 디테일을 추가로 가미해 완성한 '뉴 빈티지' 성격의 제품입니다. 제품의 컬러는 북미 뉴욕 주의 메인 컬러인 Navy 컬러의 베리에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제품 포켓에 자수 처리된 'YN' 로고는 별도의 리디자인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제품 역시 기존의 프린트 티셔츠와 같이 'YN'의 로고 타입이 뒤집혀 있는 점이 특징이며 코튼 100%의 적절한 두께감과 밀도로 짜인 티셔츠 원단을 사용해 90년대 무드에 집중한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90s 티셔츠 아이템은 제품의 터칭감과 워싱 후의 빈티지한 컬러감의 구현 및 수축률의 최소화를 위해 완성 후 별도의 워싱을 추가로 진행한 제품으로 여러 벌을 완성해 수축률 테스트를 별도로 진행해 줄어드는 점을 최소화 한 제품입니다.

BEHIND STORY & DIRECTOR COMMENTARY

안녕하십니까? DEUTERO 브랜드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후디 아이템의 많은 성원에 힙입어 티셔츠 아이템 또한 기획하고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YN' 로고 티셔츠 아이템은 후디 아이템의 연장선에 있는 제품이면서 전반적인 패턴과 아이템의 성격이 다른 만큼 새로운 방식을 접목시키고 대입해 나름의 완성도를 위한 노력이 많이 가미된 제품입니다. 먼저 이번 제품은 작년 여름 부산의 'Bonovista' 숍 대표님이 직접 추천해주신 빈티지 'Defjam Record Malcolm' 티셔츠를 토대로 스펙이 설정되었습니다. 최근 확장된 티셔츠류의 스팩에 발맞춰 기존 DTR의 기준 사이즈인 M사이즈보다 조금 더 여유 있는 스펙으로 완성한 것이 장점으로 어필하리라 보며 L사이즈의 그레이딩 역시 편차를 크게 둔 점이 달라진 부분입니다. 또한 포켓에 뒤집힌 'YN'자수 디테일을 직관적으로 대입해 제품이 가지는 디자인의 의도를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고 주요부분의 방식 역시 90년대 체인 스티치로 마감해 분위기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Y.N. 후디의 제품 스토리와 티셔츠 아이템의 느낌을 직접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이번 아이템 역시 실물로 보셨을 때 만족도 또한 높으리라 생각하며 새로운 디자인을 어렵게 출시한 만큼 크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CAUTION(제발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소량 제작된 아이템으로 넉넉한 사이즈와 패턴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패턴의 완성은 철저하게 착용에 준해서 제작되었으니 이 점 참고 바라며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원단의 컬러 특성과 티셔츠 제품이라는 아이템의 특성상 제품의 오염이나 손상이 다른 타입의 아이템에 비해 쉽거나 빠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한 경우로 야기될 수 있사오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티셔츠 원단은 최소 0.5cm부터 최대 1.5cm까지의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있는 원단의 유동성이 큰 아이템입니다. 제품 완성 후 워싱을 추가로 진행하는 제품의 경우 실제 제품은 실측보다 다소 작을 수도 혹은 클 수도 있습니다. 1cm의 오차 범위 사이즈도 민감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주시길 바립니다. 본 제품은 자수를 비롯 전체 재봉이 민감하게 적용된 제품입니다. 실제 착용 및 세탁, 보관에 주의해 주십시오. 워싱 제품 및 밝은 컬러로 제작된 제품의 경우 일정 미세한 데미지나 오염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점 역시 민감하게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행택에 기재되어 있는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