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 소매 : 60cm / 어깨 : 64cm / 가슴 단면 : 62.5cm / 총장 : 71cm
L - 소매 : 61cm / 어깨 : 66cm / 가슴 단면 : 64cm / 총장 : 72cm
사이즈 선택 시 주의사항
*본 제품은 암홀과 어깨가 넓고 와이드하며 박시한 타입을 지닌 제품입니다.
* 사이즈 수치는 재는 사람의 방식에 따라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있으며 동일한 환경에서 제작을 진행했다 하더라도 재생산 제품은 스펙에서 미세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옷은 패턴에 따라 구조가 바뀌는 입체의 결과물이며 패턴 제작은 착용을 기준으로 완성됩니다.
*소량 생산 제품의 경우 각 개체별로 사이즈 편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사이즈 판단이 어렵습니다. 흡사한 제품의 수치와 비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확한 피팅감에 대한 부분은 Q&A 게시판이나 SNS 채널을 활용해 주시면 더욱 구체적인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판매가 | 12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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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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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기존의 버전 2, 생산품과 컬러의 톤, 스펙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버전 2의 생산 제품과 버전 3의 생산 제품의 메인 소재는 동일하나 워싱으로 인해 톤의 차이와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듀테로에서 보유 중인 네이비 컬러의 스웻 원단을 전부 소진한 생산품입니다.
이후 재생산의 기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이점은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하여 원사 수급 및 재생산과 재입고 날짜와 관련해 출고일에 대한 일정이 불명확한 상태이며
브랜드사에서도 답변을 드리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구매전 사이즈 확인 및 제품의 사전 정보를 브랜드사에 확인해 주시고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PRODUCT INFO.
DEUTERO 2020 CHAPTER 06 "ARMY VS NAVY" Part 2 시즌의 'DTR1947 90s Y.N. Hoodie Navy Ver.3' 제품입니다. 이번 아이템은 1990년대 등장했던
오버사이즈 패턴의 스웨트 후디 제품을 토대로 기본적인 제품의 패턴은 90년대에 자주 선보였던 오버사이즈 후드 제품들의 장점들을 대부분
구현하고 있으며 제품의 컬러는 1990년대 가장 많이 선보였던 '오트밀 멜란지 그레이' 컬러를 선택해 대중성을 높였습니다. 제품에 날염 처리된
'NEW YORK' 폰트는 컬리지 스웨트 셔츠의 적절한 분위기를 따르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뉴욕타임스의 미디어 칼럼니스트와 문화부 기자를
역임하고 있는 'David Carr'의 '낡은 것들의 힘'에 기고된 'NEW YORK' 프린트가 뒤집어 찍힌 불량품 티셔츠를 3달러에 구매하고 착용한 뒤
C 트레인에서 한 아이에게 극찬을 받았던 일화를 바탕으로 폰트가 위아래 반전으로 처리된 것이 특징입니다. 더불어 코튼 100%의 적절한
두께감과 밀도로 짜인 헤비웨이트 쥬리 원단을 사용해 90년대 무드에 집중한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90s 후디 아이템은 제품의 터칭감과
워싱 후의 빈티지한 컬러감의 구현 및 수축률의 최소화를 위해 완성 후 별도의 워싱을 추가로 진행한 제품으로 여러 벌을 완성해 수축률 테스트를
별도로 진행해 수축률을 최소화 한 제품입니다.
BEHIND STORY & DIRECTOR COMMENTARY 1
안녕하십니까? DEUTERO 브랜드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챕터 3의 후디 제품에 이어 버전3의 후디 아이템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챕터 4에서 역시 많은 분들의 문의와 관심 덕에 후디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제작 및 완성까지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이 자리를
비로소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전해드립니다. 이번 90s 후디 아이템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산의 빈티지 샵중 하나인 'Bonovista'에서
구매한 빈티지 후디 제품을 토대로 제품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여기는 후디 제품은 스웨트 제품과 마찬가지로
다소 넓다 싶을 정도의 암홀과 어깨, 적당히 내려온 드롭 숄더 그리고 착용 시 'Balloon' 형태를 띠는 아웃핏을 지닌 오버 후디입니다.
이는 분명 사이즈가 큰 제품을 착용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업사이즈와 오버사이즈의 차이라고 할까요? 1970년대에
이어와 과거 90년대에는 이러한 패턴의 경향이 특히나 두드러졌으며 다양한 브랜드들에게서 제작되어졌습니다. 최근 역시 이러한 추세는
상당히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반면 추세에 반해 소규모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이러한 타입의 니팅 제품들을 제작하기란 전반적으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갈수록 높아져가는 원단 가격의 상승과 수량에 많은 의존을 보이는 국내의 봉재 환경 속에서는 어쩌면
니팅 제품을 제작한다는 것이 사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선보여야 할 제품을 내놓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브랜드 디렉터에게 곤혹스럽고 힘겨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 후디 제품은 그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제작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듀테로 브랜드의 후디 아이템을 기다려오셨을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되길
간절히 희망하며 다시한번 제작일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CAUTION(반드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소량 제작된 제품으로 패턴의 완성은 철저하게 착용에 준해서 제작되었으며 제품을 완성한 뒤 별도의 가공으로 마무리된 상품입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원단 표면의 워싱 후 흔적이나 일정의 데미지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또한 세탁시 제품의 후면에 처리된 쥬리의 보풀이 일어나거나 이탈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본제품은 원단의
컬러 특성과 티셔츠 및 맨투맨 혹은 후드 아이템과 같은 니팅 제품의 특성상 오염이나 손상이 다른 타입의 아이템에 비해 쉽거나 빠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한 경우로 야기될 수 있사오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티셔츠 및 맨투맨 혹은 후드 아이템과 같은 니팅
제품의 경우 최소 0.5cm부터 최대 1.5cm까지의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있는 원단의 유동성이 큰 아이템입니다. 제품 완성 후 워싱을 추가로
진행하는 제품의 경우 실제 제품은 실측보다 다소 작을 수도 혹은 클 수도 있습니다. 1cm의 오차 범위 사이즈도 민감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주시길 바립니다. 본 제품은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특성상 빈티지함을 추구하는 제품으로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 역시
다시 한번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행택에 기재되어 있는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